지하철 파업, 서울 지하철 노선 시간표

지하철 파업 노선

철도노조 측에서 지하철 파업을 14일에 실시하면서 지하철 감축 운행으로 3일째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14일 09시 부터 파업에 돌입하였으며, 18일 오전 9시까지 13000만명이 파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코레일 측에서는 100여대의  KTX가 운행률이 30% 감축되였으므로 최대한 불편을 초래하지 않게 경부선 KTX 7편을 임시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달하였습니다.

 

현재 파업으로 인해 서울~부산, 서울~광주송정 등 KTX 주요 노선에서는 열차 탑승권 대부분이 매진돼여 표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을 일어나고 있습니다.

경부영동선 출발 지점인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역도 철도 파업으로 기차 대신에 고속버스를 타러 온 사람들도 찾아볼수 있으며, 경남 창원으로 향하는 KTX는 현재 매진이라 버스를 예매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서울 1,3,4호선 일부 구간이 파업중이며, 구간 횟수를 하루 대비 17회 이상으로 늘리고 비상열차 4편성을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이 시작후 평시대비 전철 운행률은, 10~20%정도 떨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연운행 및 운행이 중단된 열차는 지하철 시간표 및 코레일 홈페이지나 서울교통공사 앱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www.seoulmetro.co.kr/kr/cyberStation.do

서울교통공사 사이버 스테이션

https://www.letskorail.com/

레츠코레일 LetsKorail

지하철 파업 이유

철도노조 측에선 철도공사와의 성실교섭과 합의이행과  4조 2교대 전면 시행 등의 요구사항을 걸고 있습니다.

 

성실교섭이란, 서로가 협약 체결해야 되며 그 권한을 남용해서는 안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근로자에게 부당노동행위를 요구해서도 안되며, 근로자와 무관하게 요구안도 거부가 정당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성실교섭의무 합의이행시 부당한 노동행위 구제신청도 가능하며, 민사소송으로 불법행위에 기한 손해배상 청구도 가능합니다.

 

23년 3월 국토교통부에서는 한국철도공사와 서울교통공사가 3조2교대에서 4조2교대로 근무형태를 무단으로 변경했다며 

철도공사와 서울교통공사에게 1억 2천만원을 부과하였습니다.

 

근로자들 측에서는 반발하였으며 이미 2019년 2020년 4조2교대로의 취업규칙변경에 노사합의를 완료하였으며, 위반하고 있는것이라며 지적하고 있습니다. 

 

철도파업간,

1. 철도노조 측에서는 수서역 기반 SRT 및 서울역 기반 KTX분리운영은 철도 민영화 주장과 KTX와 SRT통합 운영 위한 사회적 분석기구 구성 운영요구

2. 4조 2교대를 전면시행(2일 연속 야간 근무개선)

3. 임금개선을 요구

 

코레일측은,

1.선로 용량, 차량 부족등 운행여건 기간 미비로 시행불가며 현행 KTX와 SRT는 철도 경쟁체제 유지 방침

2. 철도 안전 관리체계 변경과 인력감소에 따른 안전영향 여부 검토 중

3. 임금개선시 932억원이 증가되며 재무여건상 수용 불가

 

서울시는 각종 비용을 줄이는 자구책을 시행해야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측에서는 정부 정책 사항은 협상대상이 될수 없다며  철도 민영화를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입니다.

지하철 노선도

서울시 지하철 노선이 40년만에 바뀝니다.

 

현재 지하철 노선은 624개역으로써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노선만 추가되고 다양한 형태로 혼용되고 있어 추가 확장 노선의 적용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서울시에서는 2025년 까지 10개노선 신림선, 동북선, 면목선, 서부선, 우이신설 연장선, 목동선, 난곡선, 위례신사선, 위례선, 9호선 4단계 연장과 GTX등이 신설 예정입니다.

 

또한 기존 노선도는 위치를 알기 어려운 노선도 형태와 일반역과 잘 구분이 되지 않는 환승역 표기등  공항, 강, 바다등에 위치정보가 부족함으로 이용객을 위한 배려가 부족했습니다.

 

서울시는 시각, 색채, 디자인, 인지, 교통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자문을 거쳐

모두가 읽기 쉬운 지하철 노선도로 새롭게 만든다고 하였습니다.

 

2호선은 동그라미로 그려지며, 개선노선도는 18일(월),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리는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 공청회에서 지하철 노선도 관련 굿즈와 함께 공개합니다. 디자인은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의견들을 수렴을 거쳐 올해 23년 말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