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영화 추천

영화 줄거리

시골로 이사가게된 치히로 가족, 치히로는 소심하지만 새로운 곳에 대한 낯설음과 두고온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도이 가득합니다.

 

어느날 치히로의 아버지가 운전 중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터널 앞에 도착하고, 다른 세상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곳에는 폐허가 된 공터만 남아 있고 유원지만 있엇습니다. 하지만 유원지 안에서는 맛있는 음식 냄새가 나고 그곳에 따라 갔지만 사람이 아무도 없는 포장마차에서 음식을 먹게 됩니다.

 

치히로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한 여관을 발견하고 여관에 불이 켜지자 하쿠라는 낯선 소년이 나타나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가라고 경고하며, 여관에는 불이켜진다. 어떻게든 시간을 벌어본다며 무조건 강으로 뛰라고 애기하는 소년은 치히로는 돌려보낸다.

 

 

(박스오피스)

개봉 2002.06.28

평점 9.58

상영시간 126분

개요 애니메이션

 

 

강으로 달려가다가 부모님을 떠올리고 음식점으로 돌아오지만 부모님은 돼지로 변해 있엇고 치히로는 경학하며 그 자리에서 도망을 친다. 그 와중에 주변은 점차 밤이 되며 사방에선 그림자 처럼 생긴 이상한 존재들만 나타난다.

치히로는 패닉에 빠지고 몸도 투명색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하쿠는 치히로를 위해 신의 먹는 음식을 먹여 원래대로 돌려 놓는다.

하쿠의 도움으로 여관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온청장 주인인 유바바는 온천장에서 일해야 부모님과 함께 세상 밖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을수 있다는 계약을 맺게된다. 

 

그렇게 치히로는 온천장에서 일하게 되며  처음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다.

오물신을 온천목욕을 맡게 되고 오물신의 쓰레기를 모두 게저해주자 오물신은 고맙다는 의미로 경단을 주게 된다.

 

때마침 가오나시라는 귀신이 사람들이 사금을 좋아하는걸 알게되자 가짜 사금을 사람들에게 뿌리기 시작한다.

그 시각 하쿠는 유바바의 명령으로 유바바의 쌍둥이인 도장을 훔치게 되고 도장을 훔친 자는 저주를 받게 된다며

하쿠는 저주에 쫒기며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된다. 치히로는 다친 하쿠를 자기가 받았던 경단을 먹여 치료하게 되고

회복한다.

 

치히로는 유바바의 쌍둥이인 언니의 용서를 빌기위해 기차를 타고 늪의 바다역에 내려 제니바의 집에 도착한다.

제니바는 치히로를 따뜻하게 맞이해준다.

 

치히로는 여관에 복귀하고 회복된 하쿠와 가족들을 다시 보게된다. 

 

다시 온천으로 날아가던 치히로는 하쿠의 진짜 이름을 기억하게 된다. 하쿠는 강의 수호신 이였고, 물에 빠진 치히로를 구해 준 적이 있엇 던 것이다. 진짜 이름을 찾은 하쿠와 치히로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서로의 소중한 이름을 되뇌인다.

유바바는 치히로에게 여기있는 돼지중 부모님을 찾으면 다시 원래 인간세계로 돌려주겠다고 애기한다. 치히로는 여기에는 우리 부모님이 없다고 말하고 치히로가 정답을 맞추자 여관 종업원들은 모두 치히로를 축하해준다. 치히로는 강을 건너고 인간세계로 나오게 된다. 치히로는 부모님을 만나지만 부모님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리고 숲을 빠져나가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센과 치히로를 보고난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만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모든 연령대가 볼수 있는 영화이며 자녀에게 용기와 공감,

일본 민속과 전통을 바탕으로 만든 일본 문화의 요소들을 깊이있게 영화를 볼수 있습니다.

 

2002년 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하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각 인물들을 통해서 은유적으로 표현적으로 해석의 여지를 많이 남겨두면서도 궁긍적인 교훈을 전달합니다.

또한 지브리의 OST는 유명한 명곡입니다. 나온지 몇십년이 지나도 아직까지도 사람들에게 많이 화자가 되는 곡들이기도 합니다. 치히로가 힘든 일을 스스로 헤쳐나가며 성장하는 모습과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읽고 살아가는 현대인을 표현한 요괴들을 보면서 자신의 이름을 잃고 자신의 정체성을 사라지고 내가 하는 일을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과 생각 없이 살아가는 사회를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 여러가지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이며 이 시대가 우리가 정말로 중요시 여기게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